[나주=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나주시(강인규 나주시장)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행복나주 이동봉사와 연계한 장애인 방문 도우미제를 운영한다.

장애인 방문 도우미 운영에 따른 자원봉사자를 2016년 1월부터 수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자는 2월 3일부터 행복나주 이동봉사단 일정에 맞춰 장애인가정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복지시책 홍보 등 그 외 필요로 하는 복지욕구를 수렴한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과 행정정보공유로 복지서비스 신청 및 장애인의 재활동기부여 등 소외감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확인을 통해 파악된 다양한 욕구들을 읍면 사회복지담당자와 연계하여 지속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승 사회복지과장은 “복지현장 속에서 필요로 하는 욕구를 찾아서 소통과 공감을 높여갈 계획이며, 가정 방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나눔문화도 확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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