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전라남도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KT&G 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소형차량과 냉동특수차량을 지원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지원된 차량은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목적별로 사용하게 된다.

소형차량은 가정방문에 용이하여 독거노인 사례관리 사업 등에 사용되며, 냉동특수차량은 기부물품이나 도시락 배달 사업에 사용 될 예정으로 배달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위생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 방문사업과 물품 및 도시락 배달 사업 추진이 더욱 활발해져, 더 많은 군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산림청 녹색사업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 4천만원을 확보해 2016년에는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주변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하게 되어 시설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의 힐링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도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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