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미디어전남]김진경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3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70일간)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전 국민 기부행사로 우리군 성금모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계좌, 언론사(방송, 신문) 계좌로 접수하며 군 사회복지과와 읍․면사무소에서도 모금을 대행한다.

모금된 성금은 우리군민을 위해 지원되며, 긴급지원(생계․의료, 화재복구), 사회복지시설 지원, 주택개보수사업, 어려운 이웃 물품 지원 등 공공복지서비스를 보완하는 다양한 복지분야에 지원된다.

영광군 전 공무원은 이번 캠페인에 솔선수범하여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 할 예정이며,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사회는 전통적으로 이웃들의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사랑의 공동체이며, 특히 연말연시의 추위를 훈훈하게 만드는 것은 결국 사람들의 온정이라고 생각한다” 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성금모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사회복지과(350-4879)와 읍․면사무소에서 친절히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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