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미디어전남]김진경 기자=고길호 신안군수와 서재홍 조선대학교 총장은 11월 17일 오전 11시 신안군청에서 ‘지역 발전과 미래비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관․학 연구개발 사업, 우수인재와 산업인력 양성, 지역특화사업 개발 등 지역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고길호 군수는 협약식에서 국고 사업의 공모사업 전환 등으로 “국비 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창조적 연구와 전략적 사업발굴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이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의 교류가 지역사회 발전의 바람직한 모델을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재홍 총장도 “이번 협약이 선언적 의미를 넘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상생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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