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보건소, 치매 예방 인지 재활프로그램 운영 |
[고흥=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고흥군 보건소는 11월 4일부터 2개월간 경증치매 환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은 물론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작업치료, 미술치료, 공예치료 등 뇌 활성화를 통해 치매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인지 재활프로그램은 보건소 정신건강 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60세 이상 인구가 43%로 치매 환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지 저하자와 경증치매 환자를 위한 내실 있는 치매 예방 인지 재활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노인의 인지 향상뿐만 아니라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부담 완화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흥군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읍면 보건지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검사 후 치매가 의심되는 어르신에 대해서는 협약병원인 윤호병원과 고흥종합병원으로 연계해 치매 진단 및 감별검사비를 지원하고, 치매로 진단받아 약을 복용하는 저소득층 주민에게는 최고 월 3만 원의 치료비를 지급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