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전남 강진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은희)은 최근 직업체험프로그램 소·풍(소중한 직업풍경 이야기)을 진행했다.

소·풍 프로그램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해 진로와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일일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 후 흥미를 느끼는 청소년에게 직업전문학원을 연계해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과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꿈드림은 지난달에 장흥 원앤식스 커피전문점과 강진 하나수를 찾아 바리스타와 쇼콜라티에, 도예가 직업을, 지난 5일에는 로컬푸드 전문 레스토랑 짓다부엌을 방문하여 요리사 직업을 소개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 모양은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도예가, 요리사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각 직업들의 비전, 장·단점 등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며 “특히 실습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돼 좋았고 다양한 진로를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진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강진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과 자립준비를 위한 심리상담, 1:1 학습멘토,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대비반, 진로캠프, 직업체험활동, 자격증 취득 등 청소년의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061-432-1388)로 문의하면 된다.

기자이름 이메일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