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미디어전남]박찬 기자=담양군은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7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담양군은 최근 전남도립대학교에서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지도교육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독서지도교육사 양성과정’은 인문학 독서교육이 갈수록 중요해짐에 따라 독서논술지도에 대한 교육방법을 체계적으로 학습시켜, 수료 후 지역주민들의 독서 능력을 향상시키는 인문학 독서문화 가꾸기 선도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대나무문화예술교육사와 한식조리기능사, 죽로차 음식조리사, 문해교육사, 풀뿌리경제활동가, 장애인바리스타 양성과정 등 전문 인력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관내 평생학습기관인 전남도립대학와 공공도서관, 담양문화원, 기후변화체험관 등에서 진행되며, 앞으로도 군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기자이름 이메일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