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미디어전남]김진경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올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전통시장 이용자의 안전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터미널시장~축협하나로마트~구우시장간 군계획도로 정비 사업을 10월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터미널시장 주변 도로정비 사업은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과 연결되는 주변 도로망이 구축되지 않아 화재발생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재난 취약지역으로 이용자들의 교통 불편이 심화됨에 따라 전통시장 이용자 감소 등 상권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군비 2억원을 투입하여 터미널시장과 연결되는 군계획도로 3개노선 266m를 정비하여 화재 등으로부터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5일마다 열리는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등 다중 이용시설 주변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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