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미디어전남=광주지방경찰청장(청장 최종헌)은 25일 남부경찰서 주월파출소를 방문하여 강도살인미수 피의자(남,44세)를 검거한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주월파출소 2팀 신정필 경위와 김현석 경위는 지난 23일 오전 9시15분경 광주 남구 주월동 주택가에서 강도목적으로 피해여성(50세)에게 접근하여 피해자 소유차량에 탑승시킨 후 반항하는 피해자를 소지한 부엌칼로 찌르고 달아난 피의자를 약 200m 추격하여 몸싸움 끝에 검거했다.

신경위와 김경위는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하여 1차 발견치 못했으나 추석절 특별방범활동기간 평온한 치안확보를 위해 사소한 신고라도 간과하지 않고 주차차량 20여대에 대해 일일이 내부관찰을 했던 것이 주요했다고 말했다.

이 날 최종헌 지방청장은 직접 유공경찰관을 격려하고 특히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범활동 전개에 총력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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