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미디어전남]박찬 기자=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한국도로공사 구례지사 및 명품오리영농조합 등에서 성품을 기탁하였다.

명품오리영농조합(대표 전철희)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과 즐거운 추석 명절을 함께 하기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하였으며, 한국도로공사 구례지사(대표 곽영현)는 3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빵 50세트를 기탁하였다

성품을 기탁해 주신 한국도로공사 구례지사 곽영현 대표는 “구례지역에 있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즐겁다”고 말했으며, 명품오리영농조합 전철희 대표는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명품오리를 드시고 보신하셔서 건강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기동 군수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하려는 좋은 분들이 있어서 모두가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순천시에 소재한 순천세무서(대표 신방환)에서 현금 20만 원과 쌀을 전달하였고, 황우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조욱용)에서는 사골 25박스(박스당 4kg)를 경로당에 전달하여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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