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영암군새마을회(회장 현종상)는 영암군 후원으로 9월 8일 한국환경공단 영암사업소에서「2015재활용품(영농폐기물) 모으기 경진대회」개최를 시작하였다.

이번 재활용품 경진대회는 우리마을의 산, 강, 바다, 들판의 오염원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자연환경을 지키고 생활주변의 숨은 자원 및 폐자원을 수집하여 재활용하게 함으로써 근검, 절약하는 건강한 사회기풍을 조성하며 나아가 맑고 깨끗한 영암을 가꾸고자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읍면별 일정에 맞춰 추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읍면별로 농약공병, 폐비닐, 농약봉지, 고철 등을 각 마을 집집마다 수거하여 판매하게 되며 수거 목표량 150톤을 계획하고 있다.

영암군새마을회 현종상회장은 “이번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통해 새마을가족의 실천역량을 다지고, 농촌 환경개선과 토양오염을 방지해 군민의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고취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수거하여 판매한 판매수익금은 각 읍면별로 연말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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