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에서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무안군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어린이 급식시설 원장과 교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편식예방을 위한 위생 및 영양 관련 바른 식생활 실천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초당대학교 조리과학부 김정옥 박사와 동화구연가회 광주전남지회 심은경 이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급식영양과 위생관리, 골고루 먹고 튼튼한 어린이로 키우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교육을 통해 어린이 편식의 유형과 원인을 습득해 아이들에게 골고루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정기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소통과 공감의 행정에도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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