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주간 정 철)는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자연이좋은친구들 펜션에서 세계 대학생 LTE 방송국 Uni-Bro 발전방안 워크숍’을 가졌다.

정철 주간과 안현수 교수, 호남대 통합뉴스센터 학생기자 등 광주U대회 세계 대학생 LTE 방송국 Uni-Bro에 참여했던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주)탑피스경영연구소 이건웅 소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해 ‘유니브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의 인터넷방송 1세대 운영자이자 광주지역 최초의 SMT 전문회사인 (주)탑피스의 경영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이건웅 소장은 이날 ‘무한한 확장성으로 오늘의 유니브로를 넘어서라’ 라는 특강을 통해 사상 최초의 대학생 LTE방송국 유니브로의 U대회 취재활동을 되돌아보고 모바일 방송기술 운용에 대한 성과와 과제, 창의적 벤처링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과의 토론 시간을 가졌다.

사상 최초로 시도된 세계 대학생 LTE 방송국 유니브로는 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 학생기자들을 주축으로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 동안 경기를 비롯한 대회 곳곳의 소식을 다양한 현장 뉴스와 LTE 생중계를 통해 모바일과 온라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했다.

특히 유니브로는 U대회 차기 개최지인 대만 타이베이시의 쩌우리방 부시장 겸 타이베이세계대학운동회조직위원장으로부터 ‘2017타이베이U대회’에 초청을 받은 데 이어,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곽영진 사무총장도 큰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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