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무안군 현경면(면장 나상필)은 지난달 26일 번영회를 비롯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푸른무안21 현경지회, 청년회, 신정 어민회 등 주요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고 싶은 현경 만들기’ 발대식을 갖고 홀통 유원지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양영복 전라남도의원, 현경면 번영회장 등을‘찾고 싶은 현경 만들기’위원으로 위촉하고 아름다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양영복 전라남도의원은 격려사를 통해“현경면은 천혜의 자원인 갯벌과 황토로 어우러진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지역인 만큼 찾고 싶은 현경면을 위해 우리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나상필 현경면장은“군의 역점시책 중 하나인 깨끗한 무안 실현을 위해 지역민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며“특히 어촌계별로 해안선과 마을별 영농폐기물을 수시로 수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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