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미디어전남]조호기 기자=여수해상케이블카는 오는 29일과 30일(월․화요일) 2일간 교통안전공단의 정기 안전점검을 위해 이틀간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상케이블카 정기 안전검사는 궤도운송법(제192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13조)에 규정된 사항으로 시설 전 부분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수해상 케이블카 관계자에 의하면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은 교통안전공단의 정기 안전점검을 포함하여 자체 정기점검 4회, 여수시와 함께 하는 구난구조훈련 2회 이상 등 연간 7회 이상을 실시하고 케이블카가 선로중간에 정지하는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긴급 구조훈련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에서는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이번 검사는 궤도운송법에 규정된 사항으로 정밀한 검사를 위해서는 휴장이 불가피 하므로 시민들 및 관광객들에게 착오가 없도록 여수포마(주) 홈페이지 안내 및 홍보를 철저히 하여 휴장으로 인한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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