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동렬)는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에서 지원하는 ‘2015년 BI 보육역량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창업보육센터는 중기청으로부터 보조사업비(약 4천 여 만원)를 지원받아 입주기업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 홍보 및 마케팅과 시제품 제작 등 밀착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기청의 BI 보육역량강화사업은 보육역량 강화 및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사업에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전국 90여개 창업보육센터가 선정됐다.

이동렬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우리 센터 입주기업의 사업활성화를 위하여 멘토링 프로그램(4개월) 및 홍보, 마케팅을 위한 지원을 할 계획이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창업보육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 창업보육센터는 ‘2015 창업보육센터 중소기업청 운영평가’서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됐으며, 광주광역시 청년창조기업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창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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