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미디어전남]조호기 기자=광양시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NC백화점 강남점(서초구 잠원동 소재)에서 매실 활용 요리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실 수확 철을 맞아 매실을 활용한 요리법을 소비자에게 선보여 광양 매실의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오정숙)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매실청, 매실장아찌, 매실즙, 우메보시, 식초, 매실주 등 다양한 매실 요리법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매실의 약리성과 효능, 광양매실의 우수성 홍보도 함께 진행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궁금증도 해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매실 활용법을 소개하고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 매실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을 증대 시키고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총 14회의 광양매실 홍보 및 소비촉진 판촉활동을 펼쳐 4.5톤, 13,500천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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