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과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지회(지회장 양상문)는 오는 6월 4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임원 및 선수단, 지체장애인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필승 결의 및 결단식을 가진다.

이날 결단식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이하남 의장, 조정기 부의장(후원회장), 지체장애인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2015년 대회는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24개 종목에 22개 시·군에서 4,000 여명의 임원․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무안군 일원에서 시․군 대항전으로 2일간 치러진다.

군은 이번 대회에 정식종목인 당구, 론볼, 배드민턴 등 8개단체, 시범 종목인 게이틀볼과 체험 종목인 다트, 커롤링 등 11개 종목에 선수 60명, 임원 21명 등 총 81명이 참가한다.

한편, 양상문(영암군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은 지난 5월부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왔으며 대회를 앞둔 6월 1일부터 2일까지 각 종목별로 훈련을 실시하여 상위 입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였다고 밝혔다.

영암군 관계자는 결단식에 전동평 군수가 결단식에 참석하여 “경기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여 6만 영암군민의 하나된 힘을 보여 주기 바란다“는 내용의 격려의 말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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