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 RCY(Red Cross Youth) 동아리 학생들이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헌혈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봉사부문 우수 단원으로 선정돼 최근 전남도립대 총장실에서 우수 동아리 RCY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사회봉사부문 우수 단원으로 선정된 우수 동아리 RCY의 남궁지수(신재생에너지과 2년) 외 12명이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받았으며, 최성준(소방안전관리과 2년) 외 11명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해마다 각종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친 노력 끝에 전국 최다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전남도립대 김왕복 총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봉사의 참된 의미를 새기고 좋은 경험을 쌓아가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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