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군민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정보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4일 보성읍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성군내 이장 및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폰 시대에 적응하여 각종 정보 공유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별 교육일정은 농번기를 피해 희망하는 날짜에 맞춰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사용하기 ▲안전신문고 등 유용한 앱 설치 및 활용하기 ▲스마트폰 기본사용법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활용하기 ▲밴드 앱 동호회 만들기 등이다.

교육에 참가한 보성읍 한 이장은 “스마트폰으로 안전신문고 앱 사용방법이나 밴드 만들기 등을 배워서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이장들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니 정말 좋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셜네트워크(SNS)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무원과 모든 군민이 정보화 트렌드에 맞춰 소통하는 보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지속적으로 급변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매년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정보화교육 신청은 군청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 보성군 홈페이지 및 전화 (061-850-5144)로 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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