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대한민국 차의 중심, 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전국에 새로운 차 바람을 일으킬 보성녹차 홍보단 ‘Green 원정대’를 모집한다.

이번 ‘Green 원정대’는 보성군이 주최하고 다원공간 스톤헨지 주관으로 젊은 세대의 녹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성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5일까지 Green 원정대 공식카페에서 50명 선착순 모집하며, 열정 넘치는 대한민국 남녀 대학생, 일반인, 재한외국인, 가족단위 모두 신청 가능하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Green 원정대’는 오는 5월 9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보성의 싱그러운 차밭과 한국차박물관 등을 탐방하고 다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득량만청보리축제 참여 및 제암산자연휴양림의 친환경 모험시설인 ECO 어드벤처시설과 저수지를 가로 지르는 짚라인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등 녹차와 보성을 좀 더 가까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는 재한외국인의 신청을 우선으로 하며 탐방 이후에는 보성투어링, 녹차의 제조과정 및 효능 등 지정 주제에 대한 보성 홍보 UCC제작과 탐방 소감 개인 SNS를 통한 게시 등 미션을 수행하여 우수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Green 원정대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를 통해 젊은 세대의 녹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성의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 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Green 원정대 카페(http://cafe.naver.com/greenstonehenge)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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