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미디어전남]김진경 기자=목포시가 제111회 목포시민아카데미 강좌를 오는 23일 오후 2시 목포MBC 공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신토불이 가수로 유명한 배일호씨를 초청해 ‘배일호의 노래와 인생 늦기전에’라는 주제로 그의 인생역정과 가수로서의 성공담을 목포시민과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다.

배일호씨는 충남 논산 출생으로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일찍이 상경해 일용직 노동자, 포장마차 운영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1980년 1집 앨범 ‘봐봐봐’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1992년 ‘신토불이’, 1994년 ‘99.9’, 2009년 ‘폼나게 살거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대중가수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아카데미는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초청장은 한솔문고, 남악 퀸 스킨케어, 목포시 교육지원과, 목포MBC 안내실에서 배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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