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국민건강보험 광주북부지사(지사장 송한종)는 23일 오후 북구관내 "효령노인복지타운(효령동 소재)"에서 북구관내 고혈압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혈압에 대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의료전문가를 초빙 팀별 6회의 학습과 질의응답을 통해 고혈압의 실체적 정보와 관리방법에 대해 이론적으로 무장 하고, 어르신들이 몸소 실천한다면 고혈압의 관리효과는 기대이상일 것이라는 확신감을 심어주는데 주안점을 뒀다.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고 관리요령대로 실천, 내건강은 내가 챙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건강보험공단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중인 포괄간호서비스와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제도 등에 대한 공유의 시간도 함께 가젔으며, 어르신들은 보호자없는 간병제도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번 건강교실은 공단과 어르신이 함께하면 가능한 노인건강이라는 확신을 갖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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