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미디어전남] 최광주 기자 =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저소득층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되며, 상반기 모집 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6명, 공공근로사업 35명으로 사업 참여는 오는 26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다.

지원자 선발은 신청자의 재산, 가구소득 적격자 중에서 세대원이 많은 자, 실직․폐업자, 장애인 가족 등은 가점을 부여하며 선발기준 점수표에 의거 오는 2월 중순 이후에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일자리사업은 중도방죽 문학기행로 관리 및 힐링길 조성사업, 율포솔밭해변 친환경 공원길 조성 포함 총 16개 사업으로 지역생활공간 개선과 환경정화 일자리사업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우리 군이 가진 관광자원을 보다 쾌적하게 조성하여 행복한 보성 만들기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이메일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