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미디어전남] 조대호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다음달 11일까지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영암군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 농림축산식품업 관련 산업 종사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대상사업은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 농산물우수관리제도운영, 전통발효식품육성지원사업,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농산물마케팅지원사업 등 78개 사업이다.

신청은 사업성격에 따라 영암군 친환경농업과, 산림축산과,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나,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농협중앙회, 산림조합 등에 비치된 사업신청서와 최근 3년간 경영상태를 파악 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또 3천만원 이상의 대출금을 신청한 경우 대출 신청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번에 신청된 사업은 타당성 검토와 심사에 따라 2월중 영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회를 거쳐 전라남도에 예산신청을 하게 된다. 이어 사업별 예산 배정액에 따라 우선순위 기준에 의거 2016년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신청요령은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열람하면 알 수 있으며 지침서는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와 전라남도 홈페이지 (www.jeonnam.go.kr)농정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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