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미디어전남]정재춘 기자=나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는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강인규 나주시장과 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5일 오후 2시 나주시청 2층 이화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관련 사업의 공동노력 및 홍보 ▲문화예술 관련 인적 또는 정보교류 활성화 및 각종 교육협력 ▲각종 행사 지원 및 공동사업 개발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강인규 시장은 인사말에서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예술위원회가 혁신도시에 성공적으로 연착륙 하고 아르코 순회사업단 음악회처럼 지역과 함께 동화되기 위한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아르코 2020의 핵심가치인 창의와 나눔, 책임이 문화예술의 창의와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아르코의 비전으로 우리지역 나주에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영빈 위원장은 “아르코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을 모태로 하고 문화예술로 국민이 풍족한 열린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해 왔으며,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 지금에는 무엇보다도 나주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이 주는 창조적 기쁨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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