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미디어전남]김진경 기자=장성군이 지난해 중앙정부와 전남도 등의 기관으로부터 총 21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일 장성군에 따르면 2014년 수상 실적을 총 집계한 결과, 대상 2건을 비롯해 최우수상 4건, 우수상 12건, 장려상 3건 등 총 21개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지속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 2012년부터 3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전남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청렴의 고장이라는 대외 이미지를 드높였다.

이밖에도 ▲전남 암관리사업 평가-최우수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평가 – 우수 ▲전남 도로정비 평가 - 최우수 ▲전남 농정업무 종합평가 – 우수 ▲정부합동평가 - 장려 등 고른 분야에서 수상실적을 거뒀다.

유두석 군수는 “이 같은 성과는 군민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여러 공직자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올해도 7백여 공직자의 역량을 한 데 모아 매력 있는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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