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미디어전남]김범남 기자=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8일 ‘장관 표창’을 받는다.

여수시노인복지관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집안에 은둔하거나 우울증을 앓고 있는 72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정서적으로 관계가 취약한 독거노인에게 여행, 문화체험, 심리 치료 등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독거노인들의 사회관계 활성화 및 안전 확인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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