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미디어전남]김진경 기자=장성군이 북이면 신평리에 조성 예정인 신평지구 신규전원마을 주택용지 분양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마감한다고 밝혔다.

현재 하루에 백여건이 넘는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마감 날짜가 임박한 만큼 주택용지 분양을 원하는 자는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분양 주택용지는 총 30필지로 규모는 필지당 500~644㎡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32만원이다.

분양자격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우선순위에 따르며, 1세대 1필지 기준으로 신청을 받아 추첨 등을 통해 연말까지 최종 분양자를 결정하게 된다.

분양자로 결정되면 계약금 10%와 중도금 60%를 납부한 후 1년 이내 주택을 건축한 후 잔금 30%를 납부하면 토지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다.

자세한 택지분양 관련 정보는 장성군청 홈페이지(www.jangseong.g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장성군청 경관도시과(061-390-7357)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북이 신평지구 신규전원마을은 쾌적한 전원 주거환경과 더불어 백양사 IC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편리한 교통 여건, 우수한 교육‧문화 등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새로운 귀농귀촌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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