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미디어전남]김범남 기자=광양시 광양공공도서관은 지난달 29일 ‘무한상상과학교실’ 현장 체험했다.

‘무한상상과학교실’은 광양읍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현장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의 원리를 알고 과학적 사실에 관심을 갖고 호기심과 무한상상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기획 ․ 운영했다.

이날 현장체험은 29명의 아이들과 함께 섬진강어류생태관과 국립광주과학관을 다녀왔다.

섬진강의 다양한 민물고기와 빛, 소리, 우주, 별자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탐험하는 등 현장체험을 통해 아이들에에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창의력을 키워주는 아주 뜻깊은 행사였다.

박경석 광양공공도서관장은 “호기심 가득한 학생들의 눈빛을 잊을 수 없다. 물고기와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자연을,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과학적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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