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전효정 기자=광주 서구가 관내 5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참가신청 중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해당학교 정문에서 실시한다.

서구는 등교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과 교사와 함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등 구호를 제창하고, 해당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의 프리허그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 예방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건강한 학교생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등굣길 캠페인으로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청소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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