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함평군은 21일 월야면 월야리 일대에 달맞이 문화센터를 준공했다.

월야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28억4400만 원을 투입해 건립한 달맞이 문화센터는 연면적 654㎡ 규모로 체력단련실, 다목적강당, 사무실, 주방 등을 갖췄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이 열려 안병호 함평군수, 정수길 군의회 의장, 월야면 운영위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안 군수는 “월야 면민들의 염원과 희망이 가득 담긴 달맞이문화센터는 여러분의 삶에 행복과 기쁨을 안겨주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

기념식에 이어 이 사업을 추진한 위원들을 위로하고 주민 간에 화합을 다지는 주민노래자랑 행사가 열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달맞이 문화센터 준공으로 월야면민들의 복지증진과 기초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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