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미디어전남]구순희 기자=전남태권도협회는 지난 15일부터16일까지 화순 하니움 문화체육센터에서 제31회 전라남도협회장기 남. 여. 초. 중. 고. 대학교태권도대회가 열린 가운데 영광초등학교는 전부 석권했다.

박흥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 대회는 31년이라는 세월을 이어 오면서 수많은 선수를 배출하여 전남의 명예를 전국에 알려온 알찬 대회로 오늘 경기를 통하여 전남을 넘어 전국을 재패하고 세계를 재패하는 훌륭한 선수가 많이 배출되는 귀한 시간이 돼 줄것”을 당부했다.

전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3~4학년우승 5~6학년 종합우승, 2014도지사기 3~4학년 5~6학년 종합우승과 3년 연속우승, 전남초등학교대항 겨루기대회 3~4학년 5~6학년 우승해 2014년 태권도대회 전부 석권하는 영광을 안았다.

조두상 영광체육관 사범은 “류제경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이루어낸 값진 결과라 생각되어 매우 기쁘며 태권도 수련에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표시했다.

한편 3빛 교육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영광초등학교 태권도부는 제13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전국 태권왕 대회에서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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