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감사관 워크숍’ 개최

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 시정에 반영
감사에 필요한 기초지식 키우기

2014-11-19(수) 16:55
[광주=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과 장성군 청렴문화센터에서 제6기 시민감사관과 감사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 워크숍’을 열고 시민감사관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6기 시민감사관이 1년 반 동안 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을 시정에 반영하고, 감사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민감사관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과 윤장현 시장의 인사말 등 1부와 장성군 청렴문화센터에서 열린 특강, 청렴문화 현장 체험 등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사정에 밝은 시민감사관들이 행정이 미처 살피지 못한 곳 등 시민 불편사항을 제보하면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적하고 개선해 광주시의 청렴도와 신뢰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래호 성균관 부관장은 특강에서 ‘아곡 박수량과 지지당 송흠의 생애’를 재조명하며 생활에서 청렴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청렴문화센터 내 청백리 전시실과 필암서원을 거쳐 청렴문화 현장으로 아곡 박수량의 백비를 둘러봤다.

표찬 시민감사관협의회장은 “최근 시민감사관의 시민감사관 제도가 활성화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제보하는 등 시민감사관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감사관은 광주시가 위촉한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50명으로 구성됐다. 시 산하기관 등에 대한 종합감사를 참관하거나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시민불편․불만 사항을 제보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건의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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