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미디어전남]김범남 기자=순천시는 17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14년 하반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700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단 교육은 순천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과, 순천소방서 겨울철 안전교육을 비롯해 순천체력인증센터장의 자신에게 맞는 건강운동법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조충훈 시장은 “100세 시대에는 무엇보다도 건강한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고 강조하고 “일자리를 통해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지낼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더욱더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관심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도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을 12월 중순으로 마감하고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추진할 계획” 이라며 “신규참여자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내년 2월에 신청하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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