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미디어전남]정재춘 기자=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2014년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 간 2015. 수능에 응시하는 관내 7개 고등학교 3학년 1,950여명을 대상으로 찹쌀떡 격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민영방 교육장과 광양교육지원청 4개 과장은 이번 수능에 응시하는 관내 각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3학년 학생들에게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찹쌀떡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찹쌀떡을 전달받은 광양여고의 한 학생은 “비록 찹쌀떡 하나에 불과하지만, 교육장님께서 직접 가져다주시니 고마운 마음과 함께 수능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가오는 수능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에 광양교육지원청 민영방 교육장은 “매년 실시하는 수능이지만 늘 긴장할 수밖에 없는 고3 입시생에게 조그마한 정을 담아 부담감을 줄여주고 싶었다” 며 "12년간의 노력 결과를 발휘하는 시간인 만큼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성적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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