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주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와 조사관, 변호사 등 전문상담원이 나주시를 방문하여 운영하게 된다.

중앙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 모든 행정분야 민원과 부패 신고, 행정심판, 사회복지, 법률분야(민·형사, 생활법률 등), 복지노동,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재정세무, 주택건축, 행정문화교육, 산업환경, 농림수산축산 등 12개 분야에 대해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소 생활에 불편을 느끼거나 애로사항 등 고충이 있는 각 기관·단체와 주민들은, 미리 나주시나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상담예약을 신청한 후,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회의실로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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