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강진군보건소(소장 최경희)는 지난 20일부터 12월말까지 세시 네시 짬짬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시네시(3․4운동) 짬짬이 건강교실은 음식점 및 상가 종사자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강진아트홀 공연동 야외 광장에서 11주 동안 지속 운영 된다.

참가 주민들은 전문 강사를 통해 워킹 요가와 스트레칭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운동처방사·영양사·간호사로 구선된 보건소 건강생활실천 팀이 개별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영양·절주·금연·대사증후군 예장 등 포괄적인 건강증도도 병행하여 주민들이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자신의 건강문제를 파악해 그에 알맞은 식습관과 운동을 실천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그로그램 전후 설문조사와 체성분 검사 등을 통해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보건소 건강증진팀(☎430-3542, 35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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