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미디어전남]박재범 기자 = 성군은 지난 2일 곡성군 건강팔팔마을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건강걷기 행사를 가졌다.

제14회 곡성심청축제를 기념하고 건강100세의 비결인 걷기운동을 생활화 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축제장 장미공원에서 곡성천변으로 이어지는 5km의 거리를 걷는 행사로 진행됐다.

그동안 건강팔팔마을 주민들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주 2회씩 마을 걷기지도자와 함께 생활터 주변 걷기를 했으며, 마을 둘레길을 벋어나 아름다운 기차마을 장미공원 걷기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건강마을의 단합된 모습과 자긍심을 느끼게 되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걷기의 생활화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 조성을 위해 건강걷기를 지속적으로 지도· 홍보하여 군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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