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미디어전남]서상민 기자 =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장흥군에서 개최된 제22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진도군이 종합 7위를 달성했다.

진도군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상위권에 링크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진도군은 총16개 종목에 91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해 총점 7,482점으로 금메달 11, 은메달 17, 동메달 4, 총 32개의 메달 획득으로 종합 7위를 차지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군 선수단의 부단한 노력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성과를 거둬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종합 7위 달성에 대해 진도군민의 한사람으로서 자랑스럽고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민·관이 합심해 2015년 제5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와 2016년 제24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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