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미디어전남] 진태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60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광양중진초 교사 김영신, 동산초 교사 남경아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최우수상 3점, 특상 7점, 우수상 4점, 장려상2점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전남 과학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과시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전국과학전람회에 총 17작품을 출품해 17개 작품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어 명실상부한 과학전남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장만채 교육감은 26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 수상자들을 직접 격려하고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노력하는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상 6팀은 이번 과학전람회에서 성과가 가장 좋은 전라남도교육청 장만채 교육감이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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