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 = 고흥 박병종 군수가 광주타임즈 창간 7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성공자치’ 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타임즈는 지난 25일 광주 서구 라붐 호텔에서 열린 창간 7주년 기념식을 갖고 성공자치대상과 사회봉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성공자치대상은 자체의 성공사례와 올바른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정치‧경제‧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성공자치포럼’을 통해 단체장 부문 등 3개 부문 5명에 수상의 영예가 안겨졌다.

이날 성공자치 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병종 군수는 ‘우주항공 도시’ 고흥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고 영예의 3선 단체장으로써 군민의 신망을 바탕으로 생산적 군정과 혁신을 이뤄 지역발전에 큰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박 군수는 “민선 4기 첫 군수의 중임을 맡아오면서 고흥 100년을 준비한다는 자세로 임한 결과 고흥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지닐 수 있게 됐다”며 “지금까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발전,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박병종 군수를 대신해 조정훈 부군수가 대리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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