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미디어전남]정재춘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지난 24일, 여천고등학교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 및 심폐소생술 및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진로 체험 교육은 학생들에게 희생과 봉사하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체험과 비전을 제시하고 직업을 올바르게 이해하여 앞으로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소방관의 꿈과 전망에 대한 내용과 평소 화재에 대한 경각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관련 소방안전교육과 소방관 체험(방화복, 공기호흡기 착용 등), 구급대원의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고, 청사 곳곳을 둘러보며 소방차량 등 장비소개와 소방관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문 순으로 끝을 맺었다.

이번 진로 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방서 및 소방공무원의 활동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직접 소방공무원과 대화를 나누고 소방안전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하다 보니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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