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 = 지난 20일, 전남 담양군 창평면 창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양혜령 광주 동구치과의사회장이 회원으로 속해있는 광주 송죽로타리클럽의 회원들을 포함한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초아의 봉사단이 사랑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양·한방 의료, 이·미용, 네일아트, 농기계수리, 집수리봉사, 맛사지, 방역, 법률상담, 사진촬영,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하여 창평면과 대덕면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치과, 내과, 외과, 안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양·한방 무료진료를 시행했으며 특히, 양혜령 광주 동구치과의사회장은 구강보건교육과 치과진료 상담 및 구강검진으로 훈훈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한 양혜령 동구치과의사회장은 “로타리인의 참봉사가 창평면과 대덕면 주민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어 서로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이메일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