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 =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4년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사업 일환으로 예비취업 준비 근로청소년을 위한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19일 취업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영암군에서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미취업자 근로청소년을 선발하여 전라남도 일자리취업박람회 참가를 통한 사전 이력서 작성과 전문 직업상담가와의 취업컨설팅 기회 부여 등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전남 지역 일자리에 대한 정보 제공에 나선 것이다.

군에서는 이번에 선발된 청소년들에게 일자리종합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훈련교육 지원 등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제공과 교육을 지원해 관내 근로청소년이 졸업 후에도 지역에 거주하여 지역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취업을 준비 중인 근로청소년들이 방향을 잘 인지해 쉽지 않은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라며, 이번기회를 시작으로 지역고용 창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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