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이유진)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감성 콘서트를 개최 하고 있다.

지난 17-19일, 전남미용고등 관내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인디밴드(바닥프로젝트)와 함께 좀더 부드럽게 좀더 감성적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공감 받는 콘서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엠프에서 울려지는 감동만큼 감성적인 멜로디를 전하며 학생들의 꿈과 행복을 응원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즐거운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감성&공감콘서트는 딱딱한 이미지의 범죄예방교육을 벗어나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는 콘서트 형식으로 고 품격 감성교육을 시도, 급변하는 시대의 교육환경에 꼭 맞는 새로운 개념의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나주경찰서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교육 환경을 위해 학생들과 공감할 수 있는 감성&공감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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