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미디어전남]정재춘 기자 = 광양시 임영주 부시장이 9월 19일(금)부터 다음달 초까지 읍·면·동 순방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8. 1일자 광양시 부시장으로 발령받은 후 갖는 첫 순방으로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 점검, 읍·면·동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일하는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민선6기 들어 강조하고 있는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실시된다.

지난 9월 19일(금) 광양읍을 시작으로 하루에 1∼2개 읍·면·동을 방문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읍·면·동 주요 현안사항, 주민 여론동향 등을 청취하고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이끌어 가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첫 방문지인 광양읍에서는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광양 LF 프리미엄 패션아울렛, 광양 운전면허 시험장 건립지원, 세풍산단업지 조성사업 현장을 꼼꼼이 살펴보고, 광양읍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광양읍 주민 여론, 각종 민원사항, 직원들 건의사항 등을 파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주 부시장은 “우리시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성장발전 경쟁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역동적인 도시인만큼 전남 최고의 경제도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일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자이름 이메일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