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미디어전남]박재범 기자 =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2015년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5일간, 대나무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가 1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D-1년을 기념하며 입장권 사전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호반건설에서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입장권을 10,000매(5천만원 상당) 구매하며 대나무박람회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보여줬다.

㈜호반건설은 지난 6월 30일 담양군과 상호교류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와 대나무의 기능성 연구 등을 적극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이에 따라, 건축자재로서 대나무의 활용가능성을 보여주고자 내부 인테리어에 대나무를 사용해 전시관을 꾸밀뿐만 아니라, 대나무를 활용한 미래 생활양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입장권 사전예매는 17일부터 대나무박람회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시기별로 10~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제 1년 앞으로 다가온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통해 대나무를 활용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국제학술회의와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준비해 국제대회의 위상에 걸맞은 박람회가 되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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