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미디어전남] 진태호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일 왕인실에서 '협업과 소통에 의한 일하는 방식변화'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군민이 행복한 영암건설에 박차를 가했다.

군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의 4대 가치를 전 직원이 공유하여 군민 개개인의 삶의 질에 도움이 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암건설에 일조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9월 정례조회 후 영암군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교육은 전남발전연구원의 조상필 선임연구원의 특강으로 정부3.0의 개념이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타시군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특강이 정부3.0에 대해 어렵게만 생각했던 군 산하 공무원의 인식을 불식시키고 창의력을 갖춘 새로운 인재로서 지방차원의 정부3.0을 선도해 나가는 핵심 동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암군은 다양한 주민맞춤형 선도과제를 발굴 시행하고 있으며 정책실명제와 온라인 토론회 등 군민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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