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미디어전남] 양승만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평군협의회(회장 박성일)는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3/4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신규 자문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민주평통 정기회의와 신규 위촉을 축하드린다”며 “새로이 위촉되신 자문위원들께서는 남북한 평화통일을 위해 평통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진섭, 이윤행, 정경임, 윤앵랑 등 군의원 4명이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어 열린 주제보고 시간에는 대북 통일정책에 관한 세대간 국민통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성일 회장은 “민주평통이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세대간 갈등의 조정자로 나서 국민이 하나되는 국민대통합의 발판을 마련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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